'메이플스토리M', '더 비기닝' 사전등록 180만 돌파로 건재 과시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넥슨은 지난 11월 19일 ‘메이플스토리M’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는 ‘더 비기닝’ 캠페인을 실시했고, 유저들의 뜨거운 환호와 참여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사전등록 180만을 돌파, 200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M’은 2016년 10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 시장 안착 이후 2018년 글로벌로 진출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게임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외 누적 다운로드 5,500만 건을 달성하며 넥슨의 글로벌 최고 다운로드 기록 게임으로 등극했다.

이번 ‘더 비기닝’ 성과로 ‘메이플스토리M’은 다시 한번 건재함을 자랑했다. 지난 10월로 4주년을 맞은 ‘메이플스토리M’는 서비스 기간 중 가장 큰 규모의 업데이트를 예고하는 ‘더 비기닝’ 캠페인을 시작했고, 본격 업데이트(12/17)를 일주일 앞둔 시점에 사전등록 참가자가 180만 명을 돌파해 넥슨 라이브 게임 이벤트 중 최고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더 화려하고 강력한 캐릭터 성장이 가능한 5차 전직과 신규 장비 시스템 ‘아케인심볼’ 등을 추가하고, ‘메이플스토리XBTS’ 영상으로 기대감이 높아진 방탄소년단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작 ‘메이플스토리’에서 서비스 10년 만에 5차 전직을 추가했던 ‘V’ 업데이트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만큼 이번 ‘메이플스토리M’ 업데이트에도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방탄소년단 멤버가 직접 디자인한 아이템 출시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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