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점령전 ‘나이프가든’ 업데이트…제단 점령 시 승리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서든어택’에 점령전이 나왔다.

26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 점령전 ‘나이프가든’을 기간 한정 업데이트했다.

12월 10일까지 운영하는 ‘나이프가든’은 ‘서든어택’ 인기 콘텐츠 ‘몽키가든’을 변형한 이벤트 맵으로서 본격적인 수능 시즌을 맞아 이용자에게 학업 등 실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게임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투척무기와 근접무기 1종씩을 사용해 ‘던지고 찍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나이프가든’은 게임 내 맵 중앙에 있는 제단을 목표 시간만큼 점령하면 승리하는 8대8 대전 모드다. 

제단을 점령하면 일시적 무적 상태와 함께 기본 투척무기인 ‘Throw Knife’ 보다 강력한 ‘Throw AXE’, ‘Throw 엿’, ‘Throw 포크’를 제공, 이용자는 점령지를 더욱 안전하게 수비할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나이프가든’ 플레이 및 승리, 적 연속 처치 등 특정 퀘스트를 완수하면 ‘Gurkha(L) 연필(7일)’, ‘AK47 연필(30일)’, ‘D.Eagle(S) 연필(7일)’, ‘TRG21(IS) 연필(30일)’ 등 연필 스킨 무기와 ‘등장효과-수능대박(1일)’, ‘시험지 수류탄(30일)’, ‘패스 티켓(24장)’을 제공한다. 모든 퀘스트를 완수할 시에는 ‘포크 근접무기(영구제)’, ‘영구제 탄창(2개)’, ‘패스 티켓(10장)’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플리마켓’ 이용과 아이템 믹스에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플리클럽’을 12월 10일까지 판매한다. 2018년 업데이트된 ‘플리마켓’은 신규 재화인 SP를 활용해 이용자간 자율적으로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플리클럽’을 구매하면 500SP, ‘영구제 탄창(2개)’, ‘거래 수수료 50% 할인쿠폰(10개)’을 즉시 제공하고, 30일 동안 매일 100SP 지급 및 믹스 비용 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12월 3일까지 최근 인기 판매 상품이었던 ‘호러 캐릭터 영구제 상자’, ‘손담비 보급 패키지’, ‘가방 영구제 상자Ⅱ’ 등 아이템 14종을 수능 특별 주간을 맞아 할인 판매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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