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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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고은아 방귀 냄새에 박수 '짝짝'…울프컷+뽀글머리 계획(방가네)[종합]

기사입력 2020.11.18 18:44 / 기사수정 2020.11.18 18:44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가수 미르와 배우 고은아 남매가 파격적인 머리 변신을 예고했다.

16일 미르, 고은아 남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방가네 헤어스타일 바꾸기!!!(100% 본인 의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서 고은아는 머리 스타일을 고민하고 있었다. 미르는 "나는 누나의 시그니처 머리, 새싹 머리가 사라진 게 아쉽다"라며 "근데 지금은 어차피 살 빠져서 그때 느낌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첫째 방효선은 "그땐 사람이 아니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고은아가 파마머리를 원하자 미르는 "옛날에 조세호 형님 머리처럼 하는 거 어떠냐"라고 말했다. 이에 고은아는 "근데 그렇게 하면 외출을 못 할 거 같다"라고 말하자 효선은 "김신영 님 머리는 어떠냐"라고 크게 다르지 않은 머리를 다시 제안했다. 

이어 미르는 "나는 울프컷 하고 싶다. 그럼 우리 언제 한 번 날 잡고 셋이 하고 싶은 머리로 바꾸자"라고 말했다. 효선은 "난 레게머리"라고 말했다. 그러던 와중 고은아가 방귀를 꼈고, 미르는 그 냄새에 "와 진짜…"라며 박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지금 우리가 우발적으로 이야기했으니까 각자 준비해서 다시 이야기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미르는 "빠른 시일 내에 모여서 출발하고 숍 가서 머리하고 카메라 앞에 서자"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고은아, 미르는 삼남매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방가네'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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