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사전 패치 이벤트
‘엄습하는 죽음’을 만날 수 있게 됐다.
12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측은 자사의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최신 확장팩, 어둠땅(World of Warcraft®: Shadowlands)의 사전 패치 이벤트 ‘엄습하는 죽음’이 금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난 달 적용된 어둠땅 사전 패치는 캐릭터의 최대 레벨을 50으로 조정하고 새로운 신규 플레이어 지역을 적용하는 등 어둠땅 출시를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알린 바 있다. 이어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번 이벤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임 내 이벤트로 어둠땅 출시일인 11월24일까지 진행되며 이를 통해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용사들은 실바나스가 파괴한 ‘지배의 투구’가 부재하게 된 결과, 날뛰는 스컬지로부터 위기에 처한 아제로스를 보호해야 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들을 알고 싶은 와우저들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엄습하는 죽음 이벤트를 소개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밖에도 어둠땅의 이야기와 주요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어둠땅 스토리 트레일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기타 흥미로운 영상들도 시청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여덟 번째 확장팩인 어둠땅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사후 세계인 어둠땅을 무대로 하는 확장팩으로 오는 11월 24일 전세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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