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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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비타민' 김수찬, 첫 MC 도전 "아픈 동물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종합]

기사입력 2020.10.15 17:50 / 기사수정 2020.10.15 16:12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김수찬이 '펫 비타민'을 통해 첫 MC에 도전한다.

15일 KBS 2TV 예능 '펫 비타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전현무, 붐, 김수찬, 한승연, 서태훈이 참석했다.

'펫 비타민'은 반려동물의 공동건강을 꿈꾸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반려동물과 내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현명한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김수찬은 '펫 비타민'을 통해 첫 고정 MC에 도전한다. 그는 "'전국노래자랑'으로 데뷔했는데, KBS에서 첫 고정 MC로 발탁돼서 감회가 새롭다. 재밌고 유익한 방송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찬은 수의사와 함께 아픈 반려동물을 찾아가는 '펫뷸런스' 코너에서 활약할 예정. 그는 "아픈 동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찬은 '펫 비타민'의 차별점에 대해 "몸이 불편한 반려동물 친구들을 현장에서 직접 봤다"며 "수의사 선생님들이 직접 가서 수술까지 하기 때문에 '렛미견' 같은 느낌이다. 건강해져서 더 예뻐지는 과정이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점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자신과 닮은 동물에 대해 털어놓기도. 김수찬은 "팬분들이 고양이 상이라고 한다. 부잣집 고양이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한승연과 전현무는 예능계 대세 김수찬과 호흡을 맞추는 것에 기대를 드러냈다. 이에 김수찬은 "현무 형님과 붐 형님이랑 다른 방송에서 합을 맞춰 본 적이 있다. 승연 누나도 좋게 봐주셔서 기대가 된다"고 털어놨다.

김수찬은 마지막으로 "오늘 첫방이다. 여러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펫 비타민'은 오늘(1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KBS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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