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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45세 늦둥이 엄마 됐다…8년만 출산에 축하 물결ing [종합]

기사입력 2020.09.30 20:28 / 기사수정 2020.09.30 20:2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김효진이 45살에 둘째 딸을 출산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 김효진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김효진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김효진 씨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사랑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효진은 지난 2009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후 2012년, 첫째 딸을 낳았다. 첫째와 둘째의 나이 차가 8살이 나는 것.


김효진은 2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노산에다가 임신 기간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조심스럽고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딸을 출산해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김효진은 스스로를 '노산의 아이콘'이라 칭하며, "늦은 임신과 출산을 기다리시는 많은 분들께 소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효진의 남편은 과거 한 방송에서 "김효진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애정을 뽐내는가 하면, 첫째 딸 출산 당시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우리 쪼매난 예쁜이 아내가 공주님을 순산했습니다. 아내도 아기도 모두 건강하고 정말 감격스럽습니다"라며 '아내 바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아이를 기다리는 부부들에게 소망과 용기를 주고 싶다는 김효진의 따뜻한 마음씨에 누리꾼들 또한 축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효진은 지난 1995년 MBC '젊은의 다섯마당'으로 데뷔, 연기자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효진은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지난 2012년 첫째 딸을 얻었고, 29일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두 딸의 엄마가 됐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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