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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커피' 강평강, '섀도우버스' 한국 대표 선정…세계대회 초청권 획득

기사입력 2020.09.24 20:0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캔커피' 강평강이 ‘섀도우버스’ 한국 지역 대회 대표 선수로 선정됐다.

24일 사이게임즈코리아(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는 대전형 온라인 CCG ‘섀도우버스’의 한국 지역 최대 규모 개인전 대회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0 시즌 1’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에서 펼쳐졌으며 2일간 스위스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 예선을 통해 선발된 8인이 본선 경기에 진출하여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진행에는 고인규 캐스터가, 해설은 너겟(김광수)과 Rasse(신현)이 맡아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19일 온라인에서 생중계된 경기는 3위 결정전과 결승전이 순서대로 펼쳐졌으며,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3위 결정전에서는 ‘SuriShield(유용재)’ 선수와 ‘Red_tomato(김용욱)’ 선수가 대결을 펼친 가운데 SuriShield(유용재) 선수가 ‘위치’, ‘드래곤’, ‘네크로맨서’를 앞세운 전략적인 덱을 선보이며 3연승을 기록하며 압승을 거뒀다.

이어 결승전에서는 ‘캔커피(강평강)’ 선수와 ‘Moskva(김선우)’ 선수가 한국 지역 대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빠른 템포로 진행된 경기에서 캔커피(강평강) 선수가 결승전 3세트 모두 완승을 거두며 섀도우버스 월드 그랑프리 2020에 초청될 첫 번째 기회를 손에 넣었다.

우승을 차지한 캔커피(강평강) 선수에게는 상금 1,5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입상 선수 3인에게는 대회 순위를 기리는 칭호를, 참가자 전원에게도 ‘힘·소피나’ 엠블럼을 지급할 예정이다.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0 시즌 1’의 본선 경기는 유튜브 ‘사이게임즈TV’ 채널에서 다시보기로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진행될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0 시즌 2’의 정보는 대회 특설 사이트 및 섀도우버스 공식 카페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종료와 함께 사이게임즈코리아는 제18탄 카드팩 「Storm Over Rivayle / 레빌의 돌풍」을 선행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카드팩은 오는 29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97장의 신규 카드가 추가된다.

선행 출시 기간 동안 ‘체험 보석’을 이용해 「Storm Over Rivayle / 레빌의 돌풍」에 포함된 레전드 카드로 2장까지 미리 교환 가능하며, 정식 출시된 후에도 사용 가능하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사이게임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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