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8 19:57 / 기사수정 2010.10.18 23:28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재치 있는 팬의 선물에 슈퍼스타K2의 존박이 즐거워했다.
17일 오후 2시, 타임스퀘어 1층 로비에서 열린 슈퍼스타K2 TOP2의 팬 미팅에 허각과 존박이 참여했다.
슈퍼스타K2 TOP2를 기다리는 팬들로 타임스퀘어 1층 로비는 가득 들어찼고, 2층, 3층... 높은 곳에서라도 이들을 보겠다는 사람들이 가득 찬 그곳은 마치 콘서트 장을 방불케 했다.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슈퍼스타k2 TOP2는 사인회에 앞서 축하 무대를 가졌다.
허각, 존박이 각자 2곡씩을 부르자 팬 미팅 현장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
바쁜 일정속에 곧바로 사인회를 준비하려 했지만, 슈퍼스타K2 TOP2의 시선은 관중을 계속 향해 있었다.
"저거 주시면 안되요?" 존박이 꺼낸 한마디.
팬들은 기꺼이 자신들이 준비해온 응원 도구를 건네주었고, 그렇게 존박은 '쳐밀도'를 건네받았다.
쳐밀도란 존 박이 슈퍼스타K 2 그룹 미션에서 2AM의 '죽어도 못 보내' 가사 중 '밀쳐도'를 '쳐밀도'로 잘 못 부르며 생긴 신조어이다.
▲굉장히 좋아하는 존박
▲약간 부러운 듯한 허각
▲먼저 쳐밀도를 건내 받은 허각은 존박을 찌르기도 하고
▲쳐밀도를 손에 넣은 존박, 이대로 슈스케2 우승할 기세?
▲어차피 존박이 우승 - 이하늘 천기누설 中 (쳐밀도에 씌여 있는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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