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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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신규 어비스 레이드 ‘아르고스’ 업데이트…8명 유저 동시 도전 가능

기사입력 2020.09.16 14:2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로스트아크에 8명의 이용자들이 동시에 도전 가능한 어비스 레이드의 신규 가디언이 공개됐다.

16일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어비스 레이드 콘텐츠의 신규 가디언 ‘아르고스’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강력한 가디언 아르고스를 사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전투지역의 환경에 맞춰 공략 방법을 찾아내야 하며, 각 파티의 행동이 실시간으로 다른 파티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여느 때보다 유기적인 협동 플레이가 강조되는 레이드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거대한 뿔을 가진 사슴 형상의 아르고스는 신규 대륙 ‘파푸니카’에 위치한 전용 전장 ‘부활한 기억의 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대 8명의 이용자가 파티를 이루어 도전할 수 있으며 각각 다른 전투 요소들이 존재하는 3단계의 전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레이드에서는 레이드에 참여한 각 파티의 행동이 다른 파티에 실시간으로 혹은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다수 존재해 파티원 간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불어, 전장에 ‘날씨’라는 변수를 도입해 날씨와 전투 환경의 변화에 따라 유기적으로 플레이 방식을 변경해야 하는 등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르고스 공략에 성공한 이용자들은 T3 전설 등급의 신규 어비스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 아이템을 비롯해 각종 직업 각인서, 카드팩, 액세서리 등 높은 가치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전설 등급 신규 어비스 장비 뿐 아니라, 각인서와 카드팩, 어빌리티 스톤 등은 캐릭터를 자신의 전투 성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하는데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많은 이용자들의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아르고스를 통해 파티원, 전투 환경, 보스의 전투 패턴 등 레이드에 존재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로스트아크 만의 색다른 전투를 구현했다. 실제 플레이를 통해 차이점을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스마일게이트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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