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28 11:45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지난해 은퇴를 선언했던 아르연 로번이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친정팀 흐로닝언을 돕기 위함이다.
네덜란드의 흐로닝언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번과 2020/21시즌을 함께한다고 발표했다.
로번은 "흐로닝언 유니폼을 다시 입는 것은 오랜 꿈이었다. 축구 실력이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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