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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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은 가짜" 제시라 가능한 당당 '성형고백'→이상민 '민망' [종합]

기사입력 2020.06.21 17:48 / 기사수정 2020.06.21 17:4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제시가 당당하게 가슴 수술을 고백했다.

제시는 20일 방송된 KBS 2TV '악(樂)인전'에서 프로젝트 곡 '2020 인생은 즐거워'의 본격적인 안무 연습을 시작했다.

이날 제시는 안무가 리아킴과 함께 완성된 안무를 습득했고, 비트가 빨라진 만큼 춤 역시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으로 연습을 이끌어나갔다. 

이후 제시는 뮤직비디오 작업을 위해 감독으로 나선 신동과 미팅을 했고, 자신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뮤직비디오로 'Who Dat B(후 댓 비)'를 소개하며 "콘셉트와 연출에 모두 참여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제시는 뮤직비디오 의상 디자인까지 참여한 만큼 신곡의 스타일링 회의에서도 남다른 창의력을 발휘하기도.

제시는 뮤직비디오에서 입었던 파격적인 의상을 직접 가져와 보여주기도 했다. 제시가 제작한 상의에는 'Fake'라고 적혀있었다. 이에 대해 제시는 "내가 제작을 했다. 대놓고 'Fake'라고 썼다. 내 가슴이 가짜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제시는 옆라인이 노출되는 바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건 바지가 미국에서 유명한 브랜드인데 구했다. 어떻게 보면 팬티다. 팬티에 옆이 뚫린 것이다. 그런데 엉덩이가 안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남자는 입으면 안된다. 앞부분이 불안불안 하다"고 과감한 발언을 이어갔고, 이상민은 갈 길을 잃은 눈동자를 보이며 김요한에게 "우리 잠깐 나갔다 올까?"라고 민망한 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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