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LCK 유튜브 채널에서는 “[2020 LoL 미드 시즌 컵] 2일차” IG와 징동게이밍의 대결이 중계됐다.
첫킬은 징동에서 가져갔다. 초반 4분경 바텀 교전에서 이득을 본 것.
이후 9분에서 더샤이 상대로 킬을 낸 징동. 킬 스코어를 2대0으로 벌렸다. 다만 첫 드래곤은 IG가 차지했다.
그냥 당하지만은 않는 IG. 탑에 올라온 루키가 줌 상대로 솔킬을 내며 킬 스코어를 좁혔다.
두 번째 드래곤은 징동의 차지. 드래곤 획득률은 1대1 동률이 됐다.
19분경에 벌어진 전투의 승자도 징동. 킬 스코어를 4대1로 벌렸다. 다만 세 번째 드래곤은 IG가 차지했다. 드래곤 획득률은 2대1.
24분경에 벌어진 전투도 징동의 승리. 카나비를 중심으로 징동 선수들이 매섭게 공격을 가한 것. IG도 분전했지만 상황을 뒤집진 못했다. 26분 기준 킬 스코어는 9(징동) 대 3(IG). 승리 이후 징동이 드래곤도 획득해 드래곤 획득률이 2대2로 동률이 됐다.
지속적으로 포인트를 따낸 징동. 바론 앞 한타에서도 승리해 격차를 더욱 벌렸다. 바론 전투에서 진 IG는 일단 드래곤을 먹기로 하고, 드래곤 3스택을 쌓는 데는 성공했다.
이후에도 징동의 일방적인 우세는 계속 이어졌다. 39분 기준 킬 스코어가 14(징동) 대 4(IG)로 벌어진 것. IG 미드라이너 루키의 분전은 눈이 부셨지만 그것만으로 승리할 수는 없다.
드래곤을 획득한 뒤 바론까지 잡고 IG의 본진으로 진군한 징동. 무난하게 넥서스 파괴까지 성공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LCK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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