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지수가 이준혁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9회에서는 이신(김지수 분)이 지형주(이준혁)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신은 신가현(남지현)을 비롯한 리셋터들이 꽃바구니를 받으면 죽는다는 얘기를 하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신은 지안원 미팅룸으로 배달된 꽃바구니 속 메시지의 당신을 두고 "그럼 이 카드의 당신은 저겠네요. 여기는 제 집이자 직장이니까"라고 말했다.
꽃바구니를 가장 먼저 본 김세린(이유미)은 "이번엔 내가 죽을 거다. 내가 제일 먼저 봤잖아. 리셋의 저주다"라고 소리치며 순간 정신을 잃고 말았다.
이신은 형사인 지형주를 따로 불러내 꽃바구니 배송업체를 알려주며 "모든 가능성에 대해 알아봐달라"고 부탁을 했다. 지형주는 이신이 의심되기는 했지만 일단 배송업체를 찾아가 조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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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