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 손대영 감독이 '방구석 클릭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섰다.
25일 한화생명e스포츠 측은 "최근 전 세계적 유행병인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해 '방구석 클릭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에서 권장하는 행동 지침인 모임 연기, 외출 자제,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코로나 19 예방 수칙에 대한 참여 독려와 함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열렸다.
첫 주자는 LoL팀의 손대영 감독이 맡았다. 손대영 감독은 이번 캠페인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챌린지 참여 결과를 한화생명e스포츠 SNS에 인증하고 캠페인을 진행할 다음 상대 3명을 지목했다.
지목된 3명은 한화생명e스포츠 김상호 사무국장과 카트라이더 팀 문호준 선수, 현 LCK 해설을 맡고 있는 이현우(클템) 해설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처럼 릴레이 형식으로 많은 참여가 이어지기 바라는 취지다.
손대영 감독은 미션 달성 기부금 및 마스크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평소보다 더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장애인, 희귀병 환우 등 우리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방구석 클릭 챌린지는 프로e스포츠 선수들은 물론, 게이머라면 친숙한 트레이닝 게임인 '에임부스터(Aimbooster)'를 활용해 진행된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한화생명e스포츠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