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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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민 코치 '훈련 취소, 자택 대기'[포토]

기사입력 2020.03.24 11:25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지영 기자]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 훈련이 취소됐다. 두산 고영민 코치가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두산은 24일 "코로나19 관련 소속 선수의 2차 접촉 사실이 확인돼 1군 선수단 전체의 자택 대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았으나 함께 살고 있는 가족 중 1명이 직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 현재 해당 가족은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마친 상태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두산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훈련 중단과 함께 해당 선수 가족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1군 선수단 전체가 자택 대기하기로 했다.
 
jypark@xportsnews.com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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