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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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선수 가격한 전태풍, 제재금 100만원 징계

기사입력 2020.01.29 15:35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경기 도중 상대 선수를 가격한 서울 SK 나이츠 전태풍이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KBL은 29일 오전 10시 30분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25일 삼성과 SK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에게 비신사적 행위를 한 전태풍에게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전태풍은 당시 경기에서 1쿼터 종료 48.9초를 남기고 삼성 천기범의 머리를 주먹으로 가격했다. 코트에 있던 3명의 심판이 모두 이를 보지 못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중계 화면을 통해 이 장면이 포착됐고, 재정위원회 개최가 결정됐다.

한편 경기본부는 관련 상황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 해당 경기
심판진에게 배정 정지 및 벌금 등의 자체 징계를 내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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