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1.14 22:04 / 기사수정 2020.01.14 22:05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블랙독' 라미란이 교감에게 찍혔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10화에서는 대치고 교사들에 대한 교원 평가가 시작됐다.
이날 대치고 교사들은 학부모들로부터 5점을 주었다는 문자를 받게 되었고, 박성순(라미란)은 불쾌한 기색을 내비쳤다. 학부모들이 교원평가를 잘 주었다는 것은 아이의 생기부를 잘 적어달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
학부모들에게 교원평가 독려 문자를 보낸 인물이 바로 교감이라는 것을 알게 된 박성순은 "내가 그지냐"라고 버럭 했고, 도현우(하준)는 "다 같이 말하기로 했다. 3학년 부 담임선생님들과 다 같이. 고하늘 선생님은 그냥 우리끼리 알아서 할 테니 가만히 있으라고 할까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성순은 "아주 그냥 다 엎어버리겠다. 자기도 꼭 와라"라며 자리를 떴고, 이후 교감을 찾아간 교사들은 박성순과 도현이뿐이었다. 그 자리에 두 사람 외에 다른 교사들이 오지 않자 박성순은 "배신자들"이라고 중얼거렸고, 결국 박성순은 교감에게 용건을 꺼냈다.
enter@xportsnews.com/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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