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11 11:48 / 기사수정 2019.12.11 11:50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SSC 나폴리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경질했다. 후임으론 젠나로 가투소가 유력한 상황이다.
나폴리는 11알 새벽 2시 55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산 파울로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6차전 홈 경기에서 헹크를 4-0으로 이기고 조 2위(3승 3무, 승점 12)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기분 좋은 대승을 거뒀지만, 몇 시간 뒤 비보가 날아왔다. 나폴리는 승리의 여운이 사라지기도 전에 공식 채널을 통해 안첼로티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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