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09 13:56 / 기사수정 2019.12.09 13:57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이 박지성을 언급하며 한국 선수들 특유의 성실함을 인정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번리와 홈 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주중에 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1-2로 지며 연승 행진이 끊겼던 토트넘은 충격을 털어내고 다시 승점 3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손흥민의 '원더골'이었다.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몸놀림이 가벼웠다. 전반 4분 해리 케인의 골을 도우며 어시스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9분에 터진 루카스 모우라의 추가골도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무리뉴 감독은 인터뷰 도중 또 한 명의 익숙한 한국인을 소환했다. 박지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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