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25 11:02 / 기사수정 2019.11.25 11:12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형편없는 경기력에 실망을 감추지 않았다.
맨유는 2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각) 영국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치러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5분 동점골을 내줘 3-3으로 비겼다. 마커스 래쉬포드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승점 3을 얻지 못했다. 맨유는 9위까지 추락했다.
후반 마지막에 실점한 것도 문제였지만, 경기 내용은 더 실망스러웠다. 셰필드가 올 시즌 선전하고 있지만 승격팀이다. 맨유가 쩔쩔매야 하는 상대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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