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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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김유지, '연애의 맛' 3호 커플에 축하 물결→정준 "감사합니다" [종합]

기사입력 2019.11.18 19:50 / 기사수정 2019.11.19 00:3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TV조선 '연애의 맛3'에 출연 중인 배우 정준과 김유지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연애의 맛'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준과 김유지가 좋은 분위기인 거로 알고 있다. 이제 시작인만큼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난 16일 오후 하남에 있는 쇼핑몰에서 정준, 김유지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포옹을 하고 이마에 뽀뽀를 하며 자연스러운 애정표현을 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예쁘게 만나시길 바라요", "응원합니다", "두분 너무 보기 좋아요" 등 축하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한 네티즌은 정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정준 배우님! 기사보고 찾아왔어요. 실제 열애라니요~축하드려요! 평소에 제 이상형과 정말 가까운 멋진 배우님이라 티비에서 종종 뵐 때마다 놀라곤 했는데 그래서 이번 열애소식이 조금은 섭섭하기도 하고(?) 유지님이 넘 부러워요. 두분 너무 잘 어울리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는 댓글로 그의 열애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에 정준은 "감사합니다"라는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정준은 '연애의 맛3'에서 김유지에게 첫 만남부터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적극적으로 김유지에게 다가갔지만, 김유지는 정준에게 "오빠는 연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준은 당황하며 "내가 연기자인 것은 맞다. 그런데 지금 대본이 없지 않냐"고 답했다.

또한 김유지는 "그 정도 애드리브는 나오지 않냐"며 그의 마음을 오해했지만, 정준은 "나는 진심이다"고 억울해한 바 있다.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애의 맛'의 진정성도 재평가되고 있다. 앞서 시즌1의 이필모♥서수연은 결혼까지 골인했으며, 시즌2의 오창석♥이채은은 종영 후에도 현재까지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 시즌3 역시 정준♥김유지 커플 탄생으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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