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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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석, '아스달 연대기'  태씨 족장 태압독 특별출연 예고…강렬한 존재감

기사입력 2019.09.22 15:06 / 기사수정 2019.09.22 15: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마지막 회에 배우 고창석이 특별 출연을 예고했다. 고창석은 아고족 가운데 태씨 족장인 태압독 역으로 등장,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창석이 연기하는 태압독은 다소 과격하고 독단적인 성격의 인물. 다른 씨족들과의 관계에서 시종일관 안하무인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아고족 사이에서의 갈등을 야기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고창석은 태고의 족장다운 강렬한 분장과 범상치 않은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어딘가 불만이 가득한 눈빛과 격앙된 표정을 짓는 그의 모습에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실제 현장에서 고창석은 신스틸러라는 명성에 걸맞게 인물의 성격을 살아있는 표정과 말투로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어떠한 캐릭터도 능숙하게 표현, 명품배우라 호평을 받고 있는 고창석은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다시 한 번 그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고창석의 이번 출연은 영화 '고지전'의 각본을 맡은 박상연 작가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고 전해져 더욱 화제를 모은다.


'아스달 연대기'는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마지막 회는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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