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로 출전했으나 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나섰다.
탬파베이가 4-6으로 추격하던 8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아귈라의 대타로 출전한 최지만은 5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회 선취점으로 앞섰던 탬파베이는 1회말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고, 2회와 5회 추가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8회 메도우즈의 스리런으로 2점 차까지 추격했으나 더 이상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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