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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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홈런, 오늘은 2루타…강정호, 2G 연속 장타 폭발

기사입력 2019.07.15 08:3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이틀 연속 장타를 날렸다.

강정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4일 후반기 첫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던 감을 이어갔다. 2회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났던 강정호는 3회 2사 1,3루 상황에서 호세 킨타나를 상대로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렸다. 그러나 이후 6회 삼진, 8회 유격수 땅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피츠버그는 5회, 6회 3점씩 내주며 승기를 헌납했다. 3-8로 패하며 스윕패를 당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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