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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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강력한 사업추진 골자로 한 조직개편 단행

기사입력 2010.03.08 22:33 / 기사수정 2010.03.08 22:3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8일, CJ인터넷(대표이사 남궁 훈)은 사업본부(게임포털과 퍼블리싱사업본부) 중심의 효율적이고 강력한 사업추진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수익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모델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업계 1위를 달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CJ인터넷은 기존 8본부(실) – 2담당 – 45부서(팀)를 3본부 – 10사업부(실) – 47팀(2개 해외법인 및 3개 개발 자회사 별도)으로 개편했다.

또한, 전략기획 및 마케팅 역할 강화를 위해 전략기획실과 마케팅실, 마구마구마케팅 TFT 등을 대표이사 직속조직으로 배치했다. 이는 남궁 대표가 미래 성장과 관련되는 주요 사안을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서비스운영 R&R 강화 및 효율적 사업지원을 위한 서비스운영실을 신설한 것도 눈에 띄는 조치이다.

3본부(경영지원/게임포털사업/퍼블리싱사업본부) 중 게임포털사업본부 내에 포털사업지원실, 게임사업부, 플랫폼서비스기획실을, 퍼블리싱사업본부 내에 퍼블기획팀, 상용화기획팀, 퍼블리싱1사업부, 퍼블리싱2사업부, 해외사업부를 각각 배치했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게임 포털 내 서비스 강화를 위해 플랫폼서비스기획실을 두었으며 또한 기존 퍼블리싱 사업과 해외 사업의 시너지 강화를 위해 퍼블리싱사업본부 내 해외사업부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남궁 훈 CJ인터넷 대표이사는 "이번 조치는 퍼블리싱과 웹보드 등 사업 중심에 기반을 둔 조직개편을 통해 향후 국내 게임 업계 1위는 물론 글로벌 리더 게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단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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