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여진구, ♥방민아 향해 "남자친구가 되어서 기쁘고 행복해"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절대그이' 여진구가 자신을 남자친구로 소개한 방민아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측은 20일 23-24회 방송분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엄다다(방민아 분)가 "리얼팀 모두 '알파고' 제작에서 빠지라"는 감독의 말에 자신만 나가겠다고 말하면서 시작된다. 다다는 리얼팀원들을 향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영구(여진구)를 남자친구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영구한테는 "남자친구라고 소개해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영구는 오히려 그런 그녀가 고맙기만 하고 "남자친구가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고 행복해"라는 말과 함께 환하게 웃었다. 그리고는 늦잠을 자는 그녀를 향해 미스트를 뿌리며 깨우더니 잠이 덜 깬 다다에게 세수까지 시켜주다가 물장난을 쳤다. 그러면서 "여자친구와 내가 같이 사는 집이 근사한 곳이야"라는 말로 행복감을 표현했다.

영상 말미, 마왕준(홍종현)이 영구가 보는 앞에서 다다를 끌고가는 일이 발생했다. 영구는 "왕준이와 무슨 이야기했는지 안 궁금해요?"라며 걱정하는 다다를 향해 고개를 가로저으며 "그것도 믿으니까"라고 대답했다. 그러더니 둘은 어느새 입술이 가까워지며 키스하기 직전에 이르러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절대그이'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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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