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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프리뷰] 'KBO 복귀' 소사, SK 유니폼 입고 첫 등판 어떨까

기사입력 2019.06.09 11:06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6월 9일 일요일

잠실 ▶ 키움 히어로즈 (요키시) - (유희관) 두산 베어스


두산과 키움이 1승1패를 나눠가진 가운데 이날 위닝시리즈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요키시는 5월 17일 롯데전 이후 3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두산전에는 한 번 나와 6이닝 3실점 기록.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유희관은 올해 키움전에 2번 나서 각각 7이닝 2실점, 2⅓이닝 5실점 극과극 피칭을 보인 바 있다.

문학 ▶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 (소사) SK 와이번스

삼성전 8연승에 도전하는 SK, 한국으로 돌아온 소사는 복귀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소사의 지난해 삼성전 성적은 3경기 2패 ERA 7.58로 그리 좋지는 못했다. 삼성은 원태인을 앞세워 연속 시리즈 싹쓸이패를 막아야 한다. 올해 신인 원태인은 SK를 처음 만나 상대한다.

창원 ▶ KIA 타이거즈 (터너) - (최성영) NC 다이노스

창원에서는 NC가 3연승, KIA전 싹쓸이를 노린다. 최성영은 직전 등판이었던 LG전에서 비록 패전투수가 됐으나 7이닝 3실점 호투를 보여준 바 있다.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승이 바로 KIA전이다. 4월 11일 5이닝 2실점 기록. 스윕패 위기에 몰린 KIA는 터너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수원 ▶ 롯데 자이언츠 (장시환) - (쿠에바스) KT 위즈

롯데가 4연패 사슬을 끊을 수 있을까. 장시환은 5월 후반 난조를 보였으나 직전 한화전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친정 KT를 상대로는 2경기 나와 1승, ERA 1.64로 좋았다. LG전에서 4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던 쿠에바스는 4승 도전. 롯데전 2경기 1패, ERA 10.03로 성적이 그리 좋지는 못했다.

대전 ▶ LG 트윈스 (이우찬) - (채드벨) 한화 이글스


LG가 한화의 3연승을 끊었다. 위닝시리즈는 누가 가져갈까. 이우찬은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다. 감격의 데뷔 첫 승을 바로 한화전에서 거뒀다. 당시 5이닝 무실점 기록. 반면 채드벨은 3연패에 빠진 상황이다. 1번 나온 LG전에서 5이닝 6실점으로 나빴던 채드벨은 명예회복을 바라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SK와이번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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