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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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마동석 "마동석화한 캐릭터 중 가장 끝까지 갔던 인물"

기사입력 2019.05.07 16:14 / 기사수정 2019.05.07 16: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마동석이 '악인전'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원태 감독과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가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그동안 센 캐릭터를 많이 했지만, 마동석화 시킨 캐릭터 중 가장 끝까지 갔던 인물이 아닐까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무열 씨와의 조화에서 사실은 서로 싫어하는 사이인데, 나중에 점점 같이 일하면서 가까워지는 타이밍들이 생긴다. 그럴 때 어느 정도의 수위에서 톤을 맞춰야 하는 것인지가 어려운 부분이었다"면서 "캐릭터가 입체적이면서도, 또 일관성을 가져가야 하는 부분도 있었다. 쉽지만은 않았다. 새 캐릭터의 밸런스와 중심들을 완벽하게 잘 잡아주셨다"고 덧붙였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 5월 15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키위미디어그룹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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