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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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온라인, 유럽 공개 서비스로 본격적인 시장 정벌

기사입력 2010.01.12 14:16 / 기사수정 2010.01.12 14:16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RTS '아발론 온라인'이 본격적인 유럽 시장 정벌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12일 독일의 '부르다 아이씨'사와 함께 아발론 온라인 유럽 37개국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발론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는 '아발론온라인' 유럽판은 양 사의 치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쳤으며, 게임포탈 '알라플라야'를 통해 유럽 연합 27개국과 터키, 우크라이나 등 주변 10개 국 등 총 37개 국 6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mmosite.com 등 유수 웹진에서는 리뷰를 통해 대전의 묘미와 모드별로 치밀한 게임성을 겸비한 신선한 온라인 게임으로 기대된다는 호평을 남겼다.

위메이드 서수길 대표는 “'아발론온라인'이 중국에 진출 당시의 ‘미르의 전설’과 같은 인프라 보급과 동시에 시장 볼륨을 확대해 나가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유럽 ESL(ESports League, e스포츠리그 협회)을 통해 정식 종목 승인 및 자체리그 등을 추진, 전 세계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리그로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유럽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한 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 '아발론온라인'은 ‘글로벌 컨텐츠 프로바이더’를 지향하는 위메이드의 세계시장 거점을 확고히 해 경험을 축적해 나감과 동시에, 매출 구조 다변화에 일조할 계획이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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