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08 16:06 / 기사수정 2009.12.08 16:06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넥슨의 대표적인 게임 타이틀인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PC방 최고의 인기 음료수로 꼽히는 '웰치스'가 만났다.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농심과 제휴를 맺고 ‘웰치스’를 구매하는 전원에게 인기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이하 비엔비)’의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웰치스 3종(딸기, 포도, 청포도)에 적힌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http://www.welchsevent.co.kr)에 입력하면 비엔비의 인기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웰치스 제휴를 위해 특별 제작된 ‘웰치스 빵빠레’ 아이템이 함께 주어진다.
또한, 게임 내 PPL(Product Placement)로는 웰치스의 로고, 색상, 캔 모형 등이 적용된 비행기 아이템이 등장한다. 비행기 아이템은 비엔비 플레이 중 수 차례 등장하는 아이템으로, 가시성과 주목도가 높은 효과적인 PPL 도구다.
넥슨 신규사업팀의 이성학 팀장은 “양사는 각각 다양한 게임 장르와 식품군을 보유하고 있기에, 분위기와 타깃이 맞는 효과적인 제휴를 진행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도 상큼한 웰치스의 느낌과, 밝고 귀여운 비엔비의 콘셉트가 잘 맞아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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