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21:13
연예

'우상' 설경구 "6개월간 탈색, 머리카락 다 부서질 정도"(인터뷰)

기사입력 2019.03.11 11:58 / 기사수정 2019.03.11 11:5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설경구가 '우상'으로 시도한 탈색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1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우상'(감독 이수진) 인터뷰가 진행됐다.

설경구는 극중 유중식을 표현하기 위해 아들 유부남과 함께 탈색머리로 통일했다. 그는 "아들이 날 놓칠까봐 같은 머리로 한 것"이라며 "감독님이 처음에 제안했을때 새로워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4개월간 그런지 알았는데 6개월을 지속해야 했다"라며 "조금이라도 검은머리가 보이면 다 해야했다. 2주마다 한번씩 한 정도다. 나중엔 머리카락이 다 부서질 정도였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20일 개봉.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CGV 아트하우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