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3.11 11:58 / 기사수정 2019.03.11 11:5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설경구가 '우상'으로 시도한 탈색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1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우상'(감독 이수진) 인터뷰가 진행됐다.
설경구는 극중 유중식을 표현하기 위해 아들 유부남과 함께 탈색머리로 통일했다. 그는 "아들이 날 놓칠까봐 같은 머리로 한 것"이라며 "감독님이 처음에 제안했을때 새로워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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