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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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칸2] 명현만, 강호 카오클라이 제압 '2-0 판정승'

기사입력 2009.11.27 21:58 / 기사수정 2009.11.27 21:58

임재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센트럴시티, 임재준 기자] 명현만(25. 한국)이 강호 카오클라이(26. 태국)를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명현만은 27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열린 'THE KHAN 2' 경기에서 지난 2004년 월드 GP 서울 챔피언인 카오클라이와 맞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초반 카오클라이의 강력한 로우킥을 잘 극복한 명현만은 원투펀치를 앞세워 점수를 얻는데 주력했다. 이후 2, 3라운드에서도 점수를 착실히 쌓은 가운데 2-0 판정승을 거뒀다. 

[사진= 카오클라이를 물리친 명현만 ⓒ 엑스포츠뉴스 변광재 기자]



임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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