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26 23:05 / 기사수정 2009.11.26 23:05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포탈 넷마블(대표이사 정영종)이 서비스하고 반다이 코리아(대표이사 에모토 요시아키)가 개발총괄, NTL이 개발을 맡은 '드래곤볼 온라인'이 지스타 2009에서 초사이어인을 깜짝 공개한다.
'드래곤볼 온라인'은 29일까지 부산 백스코에서 치러지는 지스타 2009에서 총 34대의 시연 대를 마련,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초사이어인, 순수 마인, 초 거신술 등 인간 / 마인 /나메크 종족의 궁극기를 최초로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초사이언인 공개는 성공리에 끝난 지난 1차, 2차 프리미엄 테스트를 거쳐 공개된 초기 레벨과 성인 전직 후 30레벨 대 공개에 이어 '드래곤볼' 원작의 더욱 화려한 궁극기를 체험하고자 하는 많은 게임 이용자들의 바램을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인간 종족의 초사이어인은 변신 후에도 기본 공격 스킬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변신 후, 원작과 마찬가지로 공격력, 공격 속도, 이동속도가 상승하게 된다.
마인 종족의 순수 마인은, 변신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스킬들이 존재한다. 순수 마인의 스킬은 다수의 대상에게 높은 피해를 입히는 광영 스킬로 몬스터 및 상대방에게 강력한 위협을 줄 수 있다.
또, 나메크 종족의 초 거신술도 원작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거인으로 변신, 상대방을 압도하는 크기와 함께 강력한 스킬로 무장한다.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 권영식 상무는 "초사이언인, 순수 마인, 초 거신술 등 원작에서도 궁극기로 표현됐던 기술들이 '드래곤볼 온라인'에서 그대로 완벽히 재현되는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라며, "지스타를 찾아주신 많은 고객이 '드래곤볼 온라인'의 세계를 보다 다양하게 체험하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