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프로듀스X101' 데뷔조는 2년 6개월 그룹 활동 뒤 개별 활동 병행에 나선다.
27일 Mnet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프로듀스X101' 데뷔조는 2년 6개월 간 활동 후 나머지 2년 6개월간은 그룹 활동과 개별 활동 병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앞서 보이그룹을 론칭한 시즌2의 경우 계약기간이 1년 6개월이었으나, 대폭 늘어난 것. 지난해 방송한 '프로듀스48'의 데뷔조 아이즈원의 계약기간은 2년 6개월이다.
이러한 계약기간 변동이 '프로듀스X101'의 흥행과 투표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기데뷔한 연습생의 투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한편 '프로듀스X101'은 다음달 출연자 합숙 및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하며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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