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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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연봉 부담 줄어든 추신수, 트레이드 가능성 있다"

기사입력 2018.12.10 11:5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6)가 또 한번 트레이드 가능성 있는 선수로 꼽혔다.

MLB.com은 1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을 전망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본문 속에서 추신수의 트레이드 가능성도 언급됐다.

올 시즌 추신수는 14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4리 21홈런 62타점을 올렸다. 하지만 텍사스에는 외야, 지명타자 자원이 많다. 이 매체는 "텍사스는 조이 갈로, 노마 마자라, 딜라이노 드실즈, 윌리 칼훈, 카를로스 토치 등 충분한 외야 자원을 갖췄다"고 말했다. 추신수가 트레이드 카드로 쓰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추신수는 지난 2013년 말 7년 1억 3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현재는 2년을 남겨두며 연봉도 4200만 달러로 줄었다. 금전적 부담이 적어지며 타 구단이 추신수 영입에 관심을 보일 소지가 있다는 점을 짚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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