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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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눈 앞' 롯데 조원우 감독 "선수들의 집중력의 승리"

기사입력 2018.10.09 18:54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KIA와의 연장 혈투 끝에 승리를 따낸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3차전에서 11-10으로 승리했다. 

선발 송승준이 2⅔이닝 8실점 후 강판됐지만, 불펜이 총출동해 마운드를 지켰다. 특히 마무리 손승락이 연장 2이닝을 홀로 책임졌다. 연장 11회말 끝내기의 주인공은 문규현이었다.

조원우 감독은 "경기의 끈을 끝까지 놓지 않은 선수들의 집중력의 승리다. 어려운 경기들을 이겨내며 선수들이 뭉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라며 "내일 분명 어려운 하루가 되겠지만, 오늘의 흐름을 잘 이어서 좋은 경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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