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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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타즈 2009] 루 웨이리앙-mTw.dk, 종목별 챔피언십 3위로 마무리

기사입력 2009.07.26 20:44 / 기사수정 2009.07.26 20:44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울 SETEC, 정윤진 기자] 24일부터 3일간 진행된 e스타즈 서울 2009의 대륙간 컵 토너먼트가 워크래프트3의 결승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종료됐다.

마지막 날인 26일 각 종목 결승과 동시에 진행된 3,4위전에서 중국의 루 웨이리앙과 덴마크의 mTw.dk 팀이 각각 3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진행된 카운터스트라이크 부문에서 위메이드 폭스와 fnatic.MSI에 패배하며 3,4위전으로 떨어진 mTw.dk와 SK-Gaming의 경기에서 mTw.dk가 강호 SK-Gaming을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완파했다.

1세트 팽팽한 접전 끝에 16대 10으로 선취점을 따낸 mTw.dk는 2세트에서 16대 7의 스코어로 압도적인 승리를 따내면서 3위를 확정지었다.

이어 진행된 워크래프트3 부문에서 한국 워크래프트3의 자존심 장재호가 중국의 루 웨이리앙에 0대 2로 일격을 당하며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한편, 대륙간 컵에 대한 시상식은 워크래프트3의 결승전과 스타크래프트 헤리티지 결승이 끝나는 저녁 10시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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