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카, '서울 캐릭터 . 라이선싱 페어 2009' 참가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4일, ㈜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자사가 개발하고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인간과 세상을 닮은 게임 '아틀란티카'가 아시아 최대 국제 문화콘텐츠 라이선싱 전시회 '서울 캐릭터 . 라이선싱 페어 2009'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 캐릭터 . 라이선싱 페어 2009'는 게임, 캐릭터, 만화, 방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이 참여한 아시아 최고의 문화콘텐츠 라이선싱 축제로, 오는 2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틀란티카는 지난해 열린 '2008년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대한민국 대표 게임들을 대상으로 KOCCA(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마련한 우수콘텐츠 관에서 만날 수 있다.

아틀란티카는 '2008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게임 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아틀란티카의 문화콘텐츠로써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엔도어즈 조한서 마케팅본부이사는 "아시아 최고의 문화콘텐츠전시회인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게임 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라며, 나아가 게임이 문화콘텐츠로써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