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8인조' 펜타곤, 9월 중순 컴백 "앨범 준비 중"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펜타곤이 8인조로 컴백한다. 

29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펜타곤이 오는 9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펜타곤의 이번 컴백은 여러모로 많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펜타곤은 지난 4월 '빛나리'로 역주행에 성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걸그룹과 달리 보이그룹은 역주행 차트인이 쉽지 않은 만큼, 펜타곤의 활약은 다른 보이그룹에게도 '희망'이 됐다. 

'빛나리'의 빛나는 성과로 주목받은 펜타곤이 상처를 입은 것은 최근 현아와 멤버 이던이 공개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던은 열애 공개 이후 모든 일정에서 제외되는 것은 물론 현재 활동 중단을 선언한 상태다. 

리더 후이도 같은 소속사인 (여자)아이들 수진과 이미 결별한 사이라는 사실 등이 알려지는 등 팬들이 굳이 필요로 하지 않는 정보들이 쏟아졌다. 옌안은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휴식하며 회복에 전념한다. 

호사다마를 겪고 8인조로 나서게 된 펜타곤은 이번에는 보다 밝은 곡으로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타이틀곡도 후이의 곡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9월 쏟아지는 컴백 속에서 펜타곤이 어떠한 성과를 거둘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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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