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30 11:04 / 기사수정 2009.06.30 11:04
수원블루윙즈축구단에서 온 가족이 찾을 수 있는 쾌적한 경기장을 만들기 위한 빅버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
조기 입장객을 위한 빅버드 파라솔존 도입을 통해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수원블루윙즈는 가족 관람객의 증가를 위해서는 쾌적하고 깔끔한 경기장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7월 4일 성남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경기장내 금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축구 경기장은 국민건강진흥법에 의거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아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축구장을 찾는데 있어 불편함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 왔다.
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흡연구역을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경기장 외곽으로 이동시키는 등 동선을 재정비하고 경기 시작 전과 하프타임에 전광판과 마스코트 아길레온, 안내인력을 대거 동원하여 대대적인 금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