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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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T&G 김광원, 6일 동갑내기 신부와 화촉

기사입력 2009.06.04 13:00 / 기사수정 2009.06.04 13:00

최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영준 기자] 프로농구 안양 KT&G의 최장신 센터 김광원이 오는 6일 오후 5시 서울 역삼동 소재 오나르바이오스티엄에서 동갑내기 신부 황성희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2007년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신부 황양은 성신여대 국문과를 졸업한 후 현재 모 은행에 재직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김광원은 “신부가 워낙 착하기도 하지만 운동에 지쳐 다소 까탈스럽게 대할 때도 너그러이 잘 이해하고 받아주는 내조의 여왕”이라며 칭찬했다. 이어 결혼을 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다가오는 2009-2010시즌에 팀에 보탬이 되는 존재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들 커플은은 전 중앙대 체육부장 정봉섭 대학농구연맹 명예회장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리고 몰디브로 허니문을 떠난다. 새 살림은 신부의 직장과 가까운 서울 양재동에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안양 KT&G 제공]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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