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28
게임

라임 오딧세이, 인트로&프롤로그 동영상 공개

기사입력 2009.05.29 00:20 / 기사수정 2009.05.29 00:2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8일, 게임개발업체 ㈜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대표 황병찬)는 자사에서 개발중인 체인징 MMORPG '라임 오딧세이(www.lime-on.co.kr)'의 첫 도입부에 게임의 전체적인 세계관을 잔잔한 영상과 음악으로 흥미롭게 전달하는 '인트로 동영상'과 '종족 프롤로그 동영상'을 포함하며, 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트로와 종족 프롤로그 동영상은 라임 오딧세이를 처음으로 접하는 게이머들에게 세계관과 시나리오, 그리고 게임이 추구하고 있는 전체적인 색깔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서, '휴먼'과 '투르가', '팜'을 포함한 수인 종족들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별 '니시스'의 고대 역사는 물론 각 주인공들의 모험을 떠나게 되는 여정을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다.

인트로 동영상을 살펴보면 과거에 존재했던 강성한 왕국 '세이프란트'의 계승자 '벨토르'가 여신의 영광이 깃든 과일 '라임(Lime)'을 독차지하고자 2,000명을 학살하는 비극적인 역사를 일으키며 결국 파멸에 이르게 되고, 신의 노여움으로 오르타 대륙이 4개로 분열되는 장면까지를 격정적인 사운드와 신비스러운 느낌의 일러스트로 살려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휴먼 종족 프롤로그에서는 휴먼의 선조가 500년 전부터 바다를 떠돌다 기적적으로 옛 왕국의 버려진 '고대 유적지'를 발견하고 삶의 터전을 일궈나가는 모습부터 라임에 대한 소문이 각 지역으로 퍼지면서 이를 찾고자 여행자들이 모험을 떠나게 되는 여정을 흥미롭게 볼 수 있다.

참고로 개발사 측은 이번 동영상들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전문 성우인 김승준씨와 여민정씨의 음성을 녹음했다. 여민정씨는 인기 애니메이션 '아즈망가 대왕'에서 '치요(한국명 윤나라)'를 비롯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활동중이며, 김승준씨 또한 깔끔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다방면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트로와 종족 프롤로그 동영상은 '라임 오딧세이 공식 홈페이지(www.lime-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