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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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선, 넌 바꾸니? 난 쭉 쓴다

기사입력 2009.05.23 10:17 / 기사수정 2009.05.23 10:17

이나래 기자

캐릭터 이름, '심선'에서는 테스트에서부터 쭉 사용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2일, CJ인터넷의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애니메이션 RPG '심선'이 테스트 캐릭터 명을 공개서비스 이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스트에서부터 유저들이 자신만의 소중한 이름을 갖도록 함과 동시에, 일정에 따라 초기화됨으로써 다시 등록하거나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한 것이다.
 
현재 1차 테스트에 참여할 유저를 모집 중으로 벌써 3만 여명이 넘는 유저가 몰린 가운데, 공개서비스 이후에도 영구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만큼 유저들의 캐릭터 명 선점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윤영일 차장은 "캐릭터 명 만으로도 유저의 센스와 게임실력, 인기 등을 엿볼 수 있는 만큼 유저들의 관심도 많다."라며 "개성 만점 캐릭터들에 어울리는 재치 있는 이름에서부터 한번 들어도 강하게 각인되는 캐릭터 명까지 유저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기대되고, 다양한 캐릭터 명을 통한 부수적인 즐거움으로 플레이의 묘미가 더욱 배가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6월 4일부터 첫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으로, 테스터 신청 접수는 이달 31일까지다. 

한편, '심선'은 게임 전반의 높은 완성도와 누구든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용이한 시스템 등으로 RPG를 친절히 가르쳐주고 있어 'RPG의 심선생'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으며, 참신한 소재들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게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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