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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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비명"…강남, 트로트 가수 전향 후 방송·행사 러브콜 폭발

기사입력 2018.07.06 09:24 / 기사수정 2018.07.06 16:3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강남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트로트 새 앨범 ‘댁이나 잘하세요’를 발표한 강남은 각종 방송과 행사 러브콜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우선 강남은 6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댁이나 잘하세요’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D-1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KBS 1TV ‘열린음악회’ 녹화에 참여해 광주 시민들과 만난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태진아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어서 두 사람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8일 SBS ‘인기가요’, 12일 울산방송 ‘탑10 가요쇼’를 비롯해 24일 ‘전국노래자랑’까지 다양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강남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남의 신곡 ‘댁이나 잘하세요’의 인기에 섭외 요청이 끊이질 않고 있다. 방송은 물론, 각종 행사에서 강남을 찾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쉽고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중장년 층은 물론, 젊은 층에게도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강남의 새 앨범에는 신곡 ‘댁이나 잘하세요’를 비롯해 ‘사랑의 질투’, ‘잔자라’, 태진아와의 콜라보곡 ‘전통시장’, ‘장지기장’, ‘사람팔자’ 등이 담겼다. 또 강남이 평소 즐겨 부르던 태진아의 히트곡들이 수록돼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타이틀곡 ‘댁이나 잘하세요’는 신나는 록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쉽고 반복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한편 강남은 ‘댁이나 잘하세요’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진아기획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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