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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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한끼줍쇼' 노사연♥이무송의 옥상 테라스 '고기파티' in 부천

기사입력 2018.07.05 07:00 / 기사수정 2018.07.05 16:3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노사연, 이무송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부천시 작동에서 고기 파티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노사연, 이무송은 '한끼줍쇼' 최초로 부부 밥 동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무사 커플"이라며 기뻐했고, 노사연은 "지금까지 무사하다 이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호동은 "과거에 노사연이 체중 조절을 위해 단식원을 찾았는데 냉장고 쇠사슬을 뜯었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노사연은 "3일째가 고비였다. 정신을 차려보니 쇠사슬을 해체하고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경규는 "오늘 띵동 해서 7시 넘어가도 문 안 열어주면 남의 집 대문 한번 뜯겠는데"라고 농담을 던졌다.

네 사람은 오늘의 한 끼 도전지인 작동 까치울로 이동했다. 강호동은 노사연에게 러브 스토리를 물었고, 노사연은 "이무송과 수영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아무리 좋아했어도 프러포즈는 먼저 안 했다. 스킨십을 하고 싶은데 잘 안되니까 술을 먹고 이무송의 무릎에 누웠다. 그런데 이무송이 자기 다리를 쿠션으로 바꾸면서 빠져나가더라. 그 사건 이후로 그만 만나자고 했다. 그랬는데 며칠 후에 결혼하자고 연락이 왔다"고 덧붙였다.

이후 노사연, 이경규 팀과 이무송, 강호동 팀으로 나눠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첫 띵동을 누른 이무송은 주민과 대화를 나눴지만 아쉽게 실패를 했다. 주민은 이무송에게 "실물이 더 멋지다"고 말했고, 이에 노사연은 "당신은 신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무송은 "그래도 집에 데려가는 건 당신이잖아"라고 말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노사연, 이경규 팀은 첫 번째 집에서 한 끼 도전을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무송은 한 끼를 수락한 주민에게 "노사연 옆에 양푼을 따로 놔달라. 고기와 김치를 많이 주면 된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노사연, 이경규 팀은 옥상 테라스에서 고기 파티를 즐겼다.

이무송도 몇 번의 도전만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무송과 강호동은 바비큐를 준비하고 있던 주민을 발견했고, 이어 "식사를 같이하면 즐거운 얘기도 많이 나누고 한 끼를 같이 나누는 밥 동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한 끼를 요청했다. 가족과 상의를 하고 돌아온 주민은 "들어오시라"고 수락했다. 이에 이무송, 강호동 팀도 테라스에서 푸짐한 한 끼를 즐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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