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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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부산 vs 수원 '아발론' 최강팀은?

기사입력 2009.05.14 09:31 / 기사수정 2009.05.14 09:31

이나래 기자

지역의 명예를 걸고 '아발론 온라인'(이하 아발론) 최강 클랜들이 격돌한다!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아발론 PC방 배틀리그' 결승전에서 부산 지역 1위 'BND'와 수원 지역 1위 'SWET'가 아발론 최강 클랜의 자리를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아발론 PC방 배틀리그'는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등 8개 지역을 대표하는 아발론 클랜이, 위메이드의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아발론 온라인'으로 최강 클랜의 명예와 우승상금 500만 원을 놓고 승부를 가리는 대회이다. 지난 4월 11일부터 지역별 예선을 거쳐 8개 클랜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부산 지역 1위 'BND'와 수원 지역 1위 'SWET'가 각각 결승에 올랐다.

부산 지역 우승 클랜 'BND'는 8강에서 전북대표, 4강에서 인천대표 클랜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게임 전문가 정길성 해설위원이 인정한 강력한 다크호스다.

수원 지역 우승 클랜 'SWET'은 8강에서 서울대표, 4강에서 대구대표 클랜을 각각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8일, '코카콜라 아발론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도 '코카콜라 아발론 인비테이셔널' 우승의 주축 멤버인 정태양, 이택기, 소지훈이 참가했다.

결승전 경기는 5대 5 '전략전투모드'로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맵은 '죽음의 십자로', '고대인의 도시' 중 경기 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온게임넷 정학림 PD는 "탄탄한 팀워크와 필드 장악 능력이 강점인 SWET를 신예 팀인 BND가 어떻게 대응할지 관건"이라며 "각 지역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두 팀인 만큼 흥미진진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아발론 PC방 배틀리그' 결승전은 오는 15일(금) 밤 9시 30분,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에서 전용준, 엄재경, 정길성의 진행으로 방송된다.

[사진 = 아발론 PC방 배틀리그 결승전 전경 ⓒ온게임넷 제공]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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