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07 09:12 / 기사수정 2009.05.07 09:12
아발론 최강 클랜은 누가 될까?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코카콜라 아발론 인비테이셔널' 4회차(마지막 회차) '클랜최강전'에서 최고의 아발론 클랜 'SWET', 'AnaRis', 'Gonz'가 클랜 최고봉 자리를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지난 4월 17일부터 진행된 '코카콜라 아발론 인비테이셔널'은 위메이드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아발론 온라인'으로 대결을 펼치는 초청 게임 대회로 약 4주간에 걸쳐 유명 클랜을 비롯해 이윤열, 안기효, 장재호 등 위메이드의 인기 프로게이머, 스파키즈의 프로게이머 이종미, 개그맨 김현철, 오정태, 온게임넷 MC 허준, 김대겸, 쇼리 등이 참가해 열띤 대결을 펼쳐왔다.
먼저, '코카콜라 아발론 인비테이셔널' 최강클랜 전은 'SWET'와 'AnaRis'의 대결로 시작될 예정이다. 경기는 5대 5 '전략전투모드'로 진행되며, 맵은 '고대인의 도시'가 사용된다.
'SWET'는 지난 3회차에서 'WANTED'를 1시간여의 치열한 접전 끝에 꺾고 올라온 팀. 탄탄한 팀워크와 필드 장악 능력이 뛰어나다. 'AnaRis'는 아발론 CBT(비공개테스트)에서 2위를 차지한 팀이다. 카오스 명문클랜 'ANA'와 'IRIS'의 'CCB(카오스클랜배틀)' 대회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주축으로 뭉쳐서 만든 전통의 강호다.
이어, 1경기 승자팀이 'Gonz'와 맞붙어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된다. 'Gonz'는 아발론 CBT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워 3' 등 타 게임에서 우승 경력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팀으로 전략과 관록 면에서 단연 돋보인다.
온게임넷 정학림 제작PD는 "인기프로게이머, 개그맨, 클랜 등이 참가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시청자와 팬들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파워에이드배 아발론 리그' 개최에 앞서, 현재 100여 개의 클랜들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호응이 대단하다."라며 "한국 e스포츠 리그의 새로운 장르로서 좋은 출발을 보이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카콜라 아발론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4회차 경기는 오는 8일(금) 저녁 9시 30분,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에서 전용준, 엄재경, 하광석의 진행으로 중계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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