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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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온라인, 비공개 시범 테스트 시작

기사입력 2009.04.14 11:32 / 기사수정 2009.04.14 11:3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14일, ㈜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EA(Electronic Arts)와 공동 개발 중인 대규모 전장 FPS '배틀필드 온라인(Battlefield Online)'이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와 EA는 배틀필드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FPS 시장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포부다. 

이번 테스트는 실제 전장을 실감나게 구현하고 있는 배틀필드 온라인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첫 기회로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를 위해 배틀필드 온라인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총 5천 명의 테스터를 선발했다. 테스트는 해당기간 동안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배틀필드 온라인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소규모맵 Penetra의 팀데스매치 모드를 비롯하여 32인, 64인이 플레이 할 수 있는 맵인 카칸드(Kakand)와 자타(Zatar)의 점령 전, 기갑 전 모드를 선보이며 대규모 전장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틀필드 온라인의 게임 리뷰를 작성해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발해 각각 LCD 모니터, RAZER 마우스,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게임 UCC 동영상을 제작해 올리면 디지털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USB 메모리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설문조사를 해 참여자 중 총 2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 전원에게 테스트 마지막 날인 20일에 게임 내 병과 별로 주무기 1정씩 추가 지급한다. 

이번 테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배틀필드 온라인은 공식 홈페이지(www.battlefield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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