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09 08:10 / 기사수정 2009.04.09 08:10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DallasBasketball.com에 올라온 글에 의하면, 마크 큐반(現 댈러스의 구단주)과 오닐의 '절친'임을 자처하는 익명의 제보자가 샤킬 오닐이 이번 시즌 종료 후 큐반과 같이 일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오닐의 댈러스행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한다.
크리스 보쉬 "트레이드 루머에 신경 쓰지 않아요"
토론토 랩터스의 크리스 보쉬는 그를 둘러싼 트레이드 루머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했다. "예, 물론 많이 들었죠. 그러나 별로 신빙성이 없는 얘기입니다. 이전에도 제가 트레이드에 연관된 적은 한 번도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트레이드 역시 구단이 영위하는 사업의 일부분이고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것 역시 알고 있습니다."
샌안토니오 "마커스 윌리엄스, 올라와"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NBDL의 오스틴 토로스에서 뛰고 있던 포워드 마커스 윌리엄스를 불러올렸다. 토로스에서 45게임을 뛴 윌리엄스는 시즌 평균 23.0득점으로 NBDL 2위를 기록중이었으며 득점 외에도 7.0리바운드 5.3어시스트 1.7 스틸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45게임 중 44번의 더블-더블을 기록한 바 있고, 최근 3월 30일에 NBDL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을 때의 주간 기록은 평균 27.5득점 10.5리바운드 11.5어시스트로 평균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을 정도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마커스 윌리엄스는 원래 2007년 드래프트에서 샌안토니오가 전체 33순위(2라운드)로 지명했으나 7게임의 시범경기를 지켜본 후 방출한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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