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평창특별취재팀] 노르딕복합 박제언이 세계의 벽을 실감하며 올림픽을 마감했다.
박제언은 2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개인 라지힐/10km 경기에서 31분28초8를 기록했다.
노르딕복합은 스키점프와 10km 크로스컨트리를 차례로 치러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기다. 박제언은 전체 출전 선수 48명 중 47위에 올랐다. 1명은 실격했다.
독일의 요하네스 뤼트체크(23분52초5), 파비안 리슬레(23분52초9), 에릭 프렌첼(23분53초3)이 메달을 싹쓸이했다.
한국 최초 노르딕복합 대표인 박제언은 지난 14일 노멀힐에서는 47명 중 4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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